독일이 그리스에 2차 구제금융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재정주권을 유로존에 넘길 것을 제안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또
그리스 정부가
유럽연합 등에서 정한 목적과 어긋나는
예산 결정을 할 경우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독일이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독일의 이런 제안에 대해
그리스 정부는 물론,
유럽연합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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