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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귀농-귀촌 희망자 급증…정착 교육 시급

2012-06-11 00:00 경제

[앵커멘트]
지난해 귀농인구가 2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귀농 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도
점차 늘고 있어
올해 귀농 귀촌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김용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농림수산식품부가
귀농귀촌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이
실제 농촌으로 내려갈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중 10명 중 4명 꼴인 40. 3%가 향후
1~2년 내 실행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3년 이후 이내라는 응답도 33%에 달해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응답자 중 40, 50대가 64.6%에 달해 장년층이
귀농귀촌 관심이 높았습니다.

이 같은 귀농 귀촌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정착 교육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응답자의 80% 가량이 교육 경험이 전무했고
교육을 받은 사람들도 10~50시간에 불과했습니다.

농림부는 이번 설문을 기반으로 귀농귀촌 희망자가
원하는 교육 내용, 정도 등을 제공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김용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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