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채널A 뉴스]박근혜 제주-수도권 공략…새누리 “朴, TV토론 선전했다”

2012-12-11 00:00 정치

[앵커멘트]

(남) 대선특집 뉴스 특보 2부 시작합니다.

(여) 2부에서는
새누리당 관계자와 문화평론가가 바라본
2차 티비 토론에 대해 들어봅니다.

(남) 먼저 각 당 움직임부터 살펴보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제주를 방문한 뒤
서울로 돌아와 첫 야간 유세에 들어갑니다.

(여)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종식 기자.

(네 여의도 새누리당삽니다.)

(남) 박 후보, 오늘 일정이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틀동안 TV토론 준비에 매진했던
박근혜 후보는 오늘부터 유세 강행군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동선이 무척 긴데요,

오늘 오후엔 제주도 서귀포 시장과 시청 등을 방문합니다.

저녁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유세를 펼치는데요,
지난 7월 대선 출마 선언을 했던 곳입니다.

박 후보는 출마 선언 당시 결의를 상기하며
'중산층 70% 복원' 등 민생 공약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유세에는 이준석 전 비대위원과
격투기 선수 최홍만 씨 등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은 어제 TV토론에서 박 후보가
전반적으로 선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1차 토론 때보다 이정희 후보의 공세에
적절히 대응했고
이상론이 아니라 현실에 바탕을 둔
대안을 잘 제시했다고 자평했는데요,

지하경제 양성화를 활성화라고 잘못 말한 것에 대해서는
발음상 실수였다며 이해해 달라고 했습니다.

반면 문재인 후보가 특권 경제 재벌 경제를 강조하면서
국민 편가르기를 하고 있다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지금까지 새누리 당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