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인 수백명이 어제
중국 남서부 낭첸현의
도로에 모여
티베트 독립을 주장하는
연좌농성을 벌였습니다.
국제 티베트 인권단체
소속인 이들은
티베트 고유 음식인
마른 삼파를 공중에 던지며
티베트의 종교자유와
정치수용자 석방,
달라이 라마의 귀환을
요구했습니다.
티베트인들 사이에서
마른 삼파를 공중에 던지는 건
좌절감이나 절망감을
나타내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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