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를 앞두고
사르코지 대통령이
리비아의 카다피 전 국가원수와
핵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프랑스의 한 주간지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지난 2007년 리비아에 구금됐던
간호사들과 의사를
석방하는 조건으로
카다피와 핵 협상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카다피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잇따른 것이어서
파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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