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무더위에
말벌이 기승을 부리면서
벌에 쏘이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달에만 52명이 벌에 쏘였으며,
벌집 제거 신고도 한 달 동안 2천여 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말벌에 쏘이면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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