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공사 현장인
서귀포 '구럼비 해안'에 대한 발파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제주기지 시공사인 대림건설은
지난 2일 '화약류 사용과
양도양수 허가신청'을 경찰에 접수해
다음주초쯤 발파 신청이
허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군사기지 저지
범도민대책위는 성명을 내고
구럼비 바위는 강정마을의 상징이자,
제주의 상징이라며 폭파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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