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가 LPGA투어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신지애는 강풍 탓에 3, 4라운드 36홀이
하루에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고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잃으며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위 박인비와는 9타차입니다.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4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선 신지애는
LPGA 통산 10승도 기록했습니다.
지난 11일 끝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22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결국 브리티시 여자오픈마저 우승하며
골프 지존으로 화려한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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