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위성 발사 계획을
미국에 미리 통보했다는
보도에 대해
미국 정부가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이야기를
지난해 미국에 했느냐는 질문에
북미대화 내용을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눌런드 대변인은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은 채
북한에게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위성발사에 대해
경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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