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를 포함해
277만대의 승용차를 리콜합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토요타가 지난 2000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판매한
프리우스 등 13개 모델의
핸들과 하이브리드용 워터펌프에 문제가 발생해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리콜 예정인 자동차 수는 150만 대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미국, 유럽 등 해외 수출 차량을 포함하면
리콜 규모는 모두 277만 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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