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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유인촌 낭독극 ‘파우스트’ 1월 2일 재공연

2012-12-29 00:00 문화,문화

[앵커멘트]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주연과 연출을 맡은
낭독극 '파우스트'가 다음 달 2일 재공연됩니다.

유 전 장관은 어제
서울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열린 '파우스트' 공연 직후
"많은 분이 공연에 오려고 문의를 주셨지만 다 모시지 못했다"며
"내년 1월2일 한 번 더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괴테의 동명 희곡과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를 토대로 한
이번 공연은 유 전 장관의 배우 활동 재개작품으로,
7년 만에 무대에 다시 유 전 장관은
주인공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텔레스를 동시에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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