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에 대한
계약 해지안 처리가 미뤄졌습니다.
독단적인 대학 운영을 이유로
서 총장의 계약 해지를 추진했던 카이스트 이사회는,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었지만 안건 처리를 연기했습니다.
오명 이사장은
"이사회가 열리기 전에
서 총장과 만나 총장의 거취 문제를 포함해
사태 수습 문제를 위임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 총장 측 변호사는
"거취 문제에 대한 총장 자율권을 이사장이 최대한 인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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