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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당락 좌우할 ‘골든 투표율’ 어느 정도? (유용화, 장원재)

2012-12-1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사상 유례없는 치열한 대선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역시 대선 사상 유례가 없는 혹한 속에,
어느 후보의 지지층이
더 많이 투표장으로 가느냐가
승부의 마지막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 전문가 두 분 모시고
대선 결과를 심층 전망하는 시간 갖겠습니다.
유용화 시사 평론가, 장원재 인터넷 문화협회장 나오셨습니다.

(여) 어서오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남)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갔고,
낮 최고 기온도 영하 3도 이하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1987년 대선 이후 가장 추운 날씬데요.
이 추위를 둘러싼 전망과 분석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여) 결국 투표율이 관건입니다. 여야가 승리의 기준선으로 보는
투표율이 각각 다른데요...뭐가 맞을까요?

- (남) 새누리당은 70% 미만을 확실한 당선권으로 꼽고 있고,
민주당은 적어도 72%는 넘어야할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 선이 승리의 기준선이 되는 건 아니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남) 지금 이 시각 전국 투표율이 00%인데요,
역대 대선과 비교해 볼까요?
(7시 2.8%, 9시 11.6%)

Q. 역대 대선 투표율과 비교해보면 당선자를 예상할 수 있을까요?

Q. (여) 세대별 투표율은 이번 대선의 최대 관심사라고 할 수 있죠.
2030 대 5060, 그리고 캐스팅 보트를 쥔 40대의 투표율...
과연 어떻게 나타날까요?

Q. (남) 10년 전 노무현, 이회창 후보가 맞붙었던 16대 대선에 비해
2030 세대는 10% 가량 줄었고, 5060 세대는 10% 이상 늘었습니다.
40대의 비중도 다소 감소했는데요...이런 부분도 영향이 있겠죠?

Q. (여) 숨은 표가 2-3%는 있다 vs 숨은 표 찾는 당은 급한 당이다...
숨은 표에 대한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관측이 서로 다른데요,
과연 이 숨은 표는 얼마나 될까요?

Q. (남) 이번 대선에서 승부를 결정지을 변수는 사실 전체 투표율보다
지역별, 세대별 투표율 아니겠습니까? 먼저 표가 가장 많고
지지율도 비슷비슷한 수도권 민심, 어떤 선택을 할까요?

- (여) 공표 가능했던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다소 우세했지만, 격차가 크지 않았고,
경기.인천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다소 앞서갔습니다.
수도권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크다는 얘긴데요...이런 부분은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Q. (여) 문재인 후보는 어젯 밤 마지막 유세도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 했고, 오늘 아침 투표도 부산에서 했습니다.
문 후보 측은 이 지역에서 40% 이상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던 데,
가능할까요?

Q. (남) 박근혜 후보가 역대 여권 후보 최초로
호남에서 두자릿수 득표를 할 수 있을까도 관심입니다.
어떻게 보시는 지...

Q. (여) 역대 대선에서 충청권을 이기지 못한 후보가
최종 승리자가 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만큼 충청권 표심은
늘 승자와 함께했다는 얘긴데요...이번에도 그럴까요?

Q. (남) 좌-우, 보수-진보로 뚜렷하게 나뉜 대선판이
네거티브 공방으로 얼룩져, 정책과 공약, 비젼 대결이 실종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무엇입니까?

Q. (여) 반면 이전 대선과 달라진 풍경도 많았습니다. 펀드 모집으로 대선 선거 자금을 마련한 점,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한 점,
공약이나 정책을 국민들에게 공모한 점을 들 수 있는데요,
이번 대선 선거 운동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부분을 꼽아주신다면?

Q. (남) 비중있는 제 3후보가 없었고, 막판 변수로 꼽혔던
이정희 후보까지 사퇴해서, 사상 최초의 과반수 득표를 한
대통령의 탄생이 가능해졌단 분석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여) 미세한 차이로 당선자가 결정될 경우, 민심도 한동안
반으로 갈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당선 뒤 양분된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게 당선자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요,
국민 화합을 위한 방안을 당선자에게 조언해주신다면....?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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