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해병대 캠프사고의 피해자 유가족들이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장례식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병대를 사칭한 사설 캠프를 모두 중단시킬 것과
이번 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해
사망자들의 원한을 풀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유족들이 장례를 무기한 연기하면서
공주사대부고에 분향소를 설치하려던
모든 장례절차는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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