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신시네티 추신수가 팀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몸 맞는 공'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추신수는 시카고 컵스와 경기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우드에게 시즌 25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며 1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측 담장을 때리는 큼지막한 2루타를 치며 분투했지만 팀의 0-2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임창용과 맞대결은 오늘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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