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자동차와 볼보그룹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 등
7개 업체가 덤프트럭과 트랙터 등
대형화물차 가격을 담합했다고 밝히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16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지난 2002년부터 9년간
판매가격, 판매량과 재고량, 가격인상 계획 등을 공유하고
2~3개월마다 임직원 모임을 여는 등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