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국 역도 선수단이
평양에서 열리는 아시아클럽 역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방북 길에 올랐습니다.
선수와 임원 등 41명은
오늘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뒤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에 입성합니다.
한국 선수단의 방북은
2008년 6월 남북 태권도 행사 이후
5년 만입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를
처음으로 허용했습니다.
[싱크 : 전창범 / 선수총괄단장]
"역사적인 대회에 나가는 것인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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