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로 추정돼
치료를 받아오던 73살 강 모 씨가
고열과 호흡 곤란 증세 등을 보이다
오늘 오전 6시 반경 사망했습니다.
병원 측은 강 씨의 사인이
패혈증 쇼크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망 원인이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에 의한 것인지는
다음주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강씨는 39도의 고열과 함께
설사,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고
몸에서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발견돼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환자로 추정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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