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네, 토크배틀 강대강, 오늘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
최근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민연금제도가 2060년 고갈된다고 예측됐습니다.
국민들은 그야말로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됐습니다.
<해법은 결국 더 내자. 그리고 덜 받자> 이것밖에 없다고
정부가 설명합니다. 하지만 저항도 만만찮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반감이 아주 큽니다.
보험료 인상, 과연 인상이 불가피한 것인지...
국민연금의 첨예한 찬반 논란,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윤석명 연금연구센터장 자리하셨고요,
<더 내야 한다>는 데 찬성하십니다.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김진수 교수 모셨습니다.
<아무런 조치 없이 더 걷겠다는 것은 무책임하다. 그냥 더 내라는 건 반대다> 의견을 갖고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자, 국민연금제도 보험료율 인상을 놓고 찬반 논란이 계속해서 뜨거운데요. 먼저, 두 분의 주장, 1분 발언으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명 센터장님, 발언해주시겠습니까?
자, 다음은 연세대학교 김진수 교수님의 1분 발언입니다.
네, 두 분의 발언 잘 들었고요.
상대 측 주장에 대한 반론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1> 만약 인상해야 한다면, 얼마나 인상해야 할까?
추가 질문2> 만약 인상하지 않으면 2060년 재정고갈 어떻게 막아야 하나?
추가 질문3> 국민 반발 커 실현 미지수…1988년 첫 도입 후 단 한 차례도 바뀐 적 없는데... 국민 반발 설득 가능할까?
추가 질문4>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도 점점 늦춰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수급개시 연령은 어떻게?
추가 질문5> 국민연금 폐지 운동 및 서명을 벌이는 시민단체까지 등장…이대로 괜찮은가?
추가 질문6> 고령화 사회, 국민의 안정된 노후 보장하는 연금제도의 개혁 방안은?
(남) 네, 두 분 말씀 잘 들었고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윤석명 연금연구센터장.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김진수 교수 모셨습니다.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사안이지만
시청자들의 판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두 분,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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