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총에 맞는 남녀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0분쯤
경기 하남시 미사동 한 공터에서
62살 이 모씨의 쏘렌토 차 안에서 이 씨와
52살 박 모 여인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어제 오후 1시쯤 화성시에 있는 한 사격장에서
엽총을 빌리고 반납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탄피 2개를 발견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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