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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날씨]완연한 가을 날씨…태풍 ‘피토’ 북상 중

2013-10-03 00:00 사회,사회

오늘 이른 아침 꽤 쌀쌀했죠.
서울의 기온이 11도선까지 떨어졌는요.

그런데 낮에는 따스한 햇빛과 함께
기분 좋을만큼 선선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많게는 15도 안팎까지 납니다.

늦은 시간까지 야외활동 하실 계획이라면
아침에 입고 나온 외투 꼭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

[태풍]
23호 태풍 피토.
여전히 중형급의 중간 태풍을 유지하고 있고요.

태풍이 당초 예상보단 서해 먼해상쪽으로
방향을 많이 틀었습니다.

아직 유동적이긴 하지만 일요일 이후 중국 상하이 쪽으로
북서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월요일쯤
제주도 남쪽해상을 중심으로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
눈이 부실만큼 청명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가시거리 서울이 25킬로미터 등
시야도 아주 깨끗합니다.

[개황]
종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지금만큼 맑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붑니다.

시설물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낮]
오늘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합니다.
서울 22도~

[바다]
오늘도 모든 해상도 맑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서해를 제외하고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 11도로
쌀쌀합니다.

그러다가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다시 선선한 가을이 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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