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초연금 관련 대선공약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진 장관은
25일 귀국하는 대로 사의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당시
'65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월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하지만 복지부가 이달 말 발표할
정부 최종안은 지급 대상을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로
축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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