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손흥민이 독일의 프로축구 명문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습니다.
레버쿠젠은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2018년 6월까지 5년간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1000만 유로입니다,
우리 돈 약 150억 원으로
역대 한국인 선수 가운데 최고액입니다.
종전 최고액은 기성용이 셀틱에서
스완지시티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인
600만 파운드, 약 108억 원이었습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뛴
세 시즌 동안
20골을 기록하며
팀 내 주축으로 성장했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이 전성기를 보낸
레버쿠젠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해
손흥민에겐 최적의 팀이라는 평갑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은 아직 어리고
발전할 가능성이 커
우리 팀이 원하는 점에 부합한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