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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朴 대통령, 軍 주요 지휘관 첫 초청 오찬

2013-06-07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박근혜 대통령이
탄탄한 안보점검에 나섰습니다.

오늘 청와대로 전군의 주요 지휘관을 불렀습니다.

(여) 북한이 갑작스런 태도 변화를 보이고 난 뒤여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합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 돼있습니다.

김 진 기자. (네. 국방붑니다.)

[리포트]

질문 1. 박근혜 대통령이 육해공군의 지휘관을 만난건 이번이 처음이죠?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 시간 청와대에서 한창 오찬이 진행중인데요.

김관진 국방장관, 정승조 합참의장과 육, 해, 공군의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작전 지휘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월이었죠.

북한의 제 3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 군의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립니다.

질문 2. 그렇군요. 박 대통령이 어떤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입니까.

네,
북한의 대화 제안으로 남북관계가 대치 국면에서
대화 국면으로 급격히 전환되는 분위기인데요.

하지만 이런 상황속에서도 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늦추지 말 것을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3. 오찬에 앞서 전군 지휘관 회의가 있었죠. 소식 전해주세요.

네. 그렇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지휘관 회의에선
적의 의도와 도발 유형을 면밀히 분석하고
완벽한 감시와 경계 작전을 통해
적의 기습을 허락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 군의 안보 능력에 대한 자체 평가도 있었는데요.

북한의 핵 등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응하는 능력을 어느 정도 확보했으며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주요 기반체제를 구축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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