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한 대가
영국 런던 도심에 있는 신축 건물 크레인에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
BBC 등 현지 언론은 조종사 1명이 탄 헬기가
아침 출근시간에 런던 남부 복스홀 기차역 인근
건설 현장 크레인과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충돌 당시 신축 건물이 안개에 휩싸여 있는 등
가시거리가 짧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짙은 검은 연기가 하늘을 가득 메웠고,
파편이 떨어지면서 지상에 있던 차량 두 대도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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