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과서 차떼기 절도’ 사건은
이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이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화물차를 동원해
교과서 수백권을 훔친 혐의로
이모 양 등 여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양 등은 경찰 조사에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책을 팔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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