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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키워드 뉴스]양복값 보다 비싼 ‘담합 교복값’ 外

2013-08-05 00:00 정치,정치,국제,사회,사회

남) 이 시각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여) 키워드로 보는 관심뉴스.
하란정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키워드로 보는 관심뉴스입니다.
오늘은 어떤 뉴스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을까요?
첫번째 키워드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1.키워드_ 양복 위에 교복
(아버지 양복값 보다 비싼 '담합 교복값')
양복보다 비싼 교복!!

교육부가 지나달 초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복가격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겨울 교복 한벌이 25만원에서 19만원 정도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가격이 더 올라서 30만원을 넘긴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유를 알아보니 대형 교복없체들의 담합때문이었습니다.

성인 양복 한벌이
저렴하게는 10만원부터
30만원 정도 판매된다고 하니깐
정말 양복보다 비싼 교복이 되어버렸습니다.

2.키워드_ 매의 눈
이어서 두번째 키워드 함께 보시죠.

'매의 눈'이 올라와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군산 여성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은건
과학수사나 CCTV가 아닌
한 경찰관의 '매의 눈'과 같은
관찰력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경찰관은 부여경찰서의 이희경 경위입니다.

등산복 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남자를 발견하고
정 모 경사가 아닐까 의심했다고 하는데요.

차림새도 수상했지만 땀범벅이 된 몸을 이끌고
집이나 사우나가 아닌 PC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확신을 가지고 검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경위처럼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있는 경찰이 있어서
아직은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키워드_ 일본의 양심
마지막 키워드 보겠습니다.
일본의 양심!!
요즘 계속되는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과 우경화로
우리 국민들의 신경이 날카로와지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일본 우경화에 반대하는
양심 세력의 활동이 강화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양심세력으로
위안부 문제 1세대 연구자 '니시노 루미코'씨와
40여 년 동안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반대해 온 '즈시 미노루'씨,
원폭으로 피해를 입은 한국징용자들을 돕고 있는 '히라노 노부토'씨,
일본 교과서 바로잡기 운동의 대부인 '다와라 요시후미'씨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분들이 더 많아져서
잘못된 역사 인식을 갖는 사람들이 없어지길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키워드로 보는 관심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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