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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여당도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철저 조사”

2013-05-21 00:00 정치,정치,사회,사회

[앵커멘트]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의 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새누리당도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친박계 중진인 이완구 의원이 철저한 조사
결과를 전제로 하긴 했지만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책임론을 강력하게 제기했습니다.

김민찬 기잡니다.







[리포트]

친박계 중진인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이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가 밝혀지면
책임소재를 따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에서
"지금 시대에 국정원의 정치 개입은 있을 수 없다"며
"국민과 정치권에 피해는 물론
대통령에게도 부담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조금이라도 정치개입을 시도했다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검찰이 조사를 진행 중인 만큼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밝힌 다음,
책임소재를 따져아 한다고 말했습니다.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여야의 원내지도부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제민주화는 경제를 살리는 길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우리 경제체제를 중장기적으로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경제민주화는 아주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나가야 한다"

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전병헌/민주당 원내대표]
"5.18 기념식을 앞두고 소모적이고 쓸데없는 논쟁을 일으키고 민주화 정신 역사적 사실 왜곡하는데 역할한 박승춘 보훈처장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

호남의 주도권을 놓고 안철수 세력과
선명성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4주기 추모식을 앞두고
오늘 오후 김해 봉하마을을 찾습니다.

채널A 뉴스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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